언론보도 2015. 11. 11. 11:40

안산대, 지역사회 웰니스 아카데미 개최

김지만 기자  |  whyjiman@enewstoday.co.kr

 

 

   
▲ 안산대 지역사회 웰니스 아카데미 개최<사진제공=안산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지난 6일 교내 성실관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다문화 청소년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웰니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콘서트 형식으로 웰니스 지수를 높이기 위한 '팝카펠라 원달러'의 공연과

'Glocal 기반 Wellness 창의인재 양성'을 주제로 김병렬(동의성단원병원)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팝카펠라 원달러'는 5명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돼 팝송과 동요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즐겁고

유쾌한 무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 김병렬(동의성단원병원) 원장은

보건의료인의 직업적 자세, 직업인의 자기 돌봄 필요성, 보건의료 시장의 국내외 동향과

삶의 비젼을 제시했다.참여 학생들은 "모처럼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을 잊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었",

"강연과 함께 유쾌한 음악공연이 진행되니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직업인으로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병원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원장님을 통해 들으니 직접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Posted by 단원병원
언론보도 2015. 10. 20. 10:56

안산시, 중국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

中 선양시 의료관광 업무협약 등 MOU 3건 체결      

안산시, 중국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

안산시가 중국에서 펼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최원호 부시장, 김병열 단원병원장, 이천환 한사랑병원장 등 안산시 및 의료관광협의회 관계자 21명과 중국 선양시 및 하얼빈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장 개척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의료관광객을 안산시로 유치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대형 종합병원 및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시장개척으로 안산시가 2012년 의료관광 업무를 추진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12일 중국 선양시 위생출산계획위원회, 퇴직의료인협회와 의료관광 우호협력 MOU를 체결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고, 13일에는 중국 강평현 인민병원과 MOU를 체결 중증환자 유치와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또 14일에는 하얼빈시 대형 여행사 대표 5명을 초청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고, 15일에는 흑룡강성 웨캉상무자문유한공사와 MOU를 체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아울러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선진 의료기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안산시 의료진 13명과 중국 선양시 의료진 30명이 중국 강평현 인민병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적인 나눔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1000여 명의 중국 소외계층이 소아과, 내과, 외과진료 등 의료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중국 선양시 방송 및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최원호 부시장은 “중국 선양시와 하얼빈시는 안산시 의료관광 타겟 시장 중 하나”라며 “시가 보유한 선진 의료기술과 최적의 접근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단원병원
언론보도 2015. 9. 29. 11:13
제5회 〈마음만은 고향으로〉행사,
성황리에 열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들뜨는 이때, 가족과 지내지 못하거나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은 물론, 먼 타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안고 온 외국인 노동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민족대명절을 쓸쓸하게 보낸다.

 


▲ 공연 종류 후 출연진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참석자들

 

이에 지역 언론사인 서부뉴스는 우리 사회의 이런 이웃들을 위로하는차원에서 작지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마음만은 고향으로〉 행사가 그것이다. 〈마음만은 고향으로〉 행사는 지난 2010년 안산역사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출연진으로는 인디언 아파치, 동춘 서커스단 등 여러 공연진들이 참여한 바 있다.

 

그간 이 행사에 출연한 많은 공연진들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놀라운 재능을 아낌없이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올해 열린 〈마음만은 고향으로〉행사는 동의성 단원병원과 서부뉴스 주관,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주최로 초지동에 위치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송산관에서 열렸다.

 

24일 오후 2시, 안산 단원병원 송산관에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오랜 병원 생활과 아픈 몸 때문에 지친 표정이었지만, 송산관 입구에서 서부뉴스 관계자들이 미리 준비한 나눠준 송편과 식혜, 수정과 등을 먹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산관 입구에서 만난 한 환자는 “오랜 병상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가수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올라왔다” 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시가 되자, 단원병원 9층에 위치한 송산관의 150여 객석은 관객들로발디딜 틈 없이 꽉 찼다. 공연 시작에 앞서 서부뉴스 회장이자 이번 행사의 주관단체인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김균식 원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균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석을 맞아 병원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기분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 라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며 이 기분을 계속 간직하셔서 하루 빨리 완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서부뉴스 김균식 회장

 

이어 여성 7인조 타악그룹인 ‘크레이지타’의 타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이들의 강렬하고 신나는 연주는 초반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조용한 병원 생활을 하다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타악기 연주를 들은 관람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연신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 타악기 연주중인 '크레이지타' 멤버들

 

 

공연 후에는 김현 안산시 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이 관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무국장은 따뜻한 말로 환자들을 위로하며 조속한 쾌유를 비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관객들은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와 서부뉴스를 홍보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 영상을 통해 관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배우고 봉사하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의 취지를 이해하고 서부뉴스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영상 시청을 마친 후, 모두가 기다린 초대가수 이시향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시향은 ‘사랑 사랑 내 사랑’, ‘안산아리랑’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다시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관람객들은 이시향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 열창중인 가수 이시향

 

다음에 등장한 색소폰 연주자 이문재는 부드러운 연주로 달아오른 열기를 살짝 가라앉히는 역할을 했다.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이문재의 은은하고 매력적인 색소폰 연주는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넘버들을 연주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 색소폰 연주 후 인삿말을 하는 이문재 연주자

 

 

부드러운 색소폰 공연이 끝난 후 여성3인조의 오카리나 공연이 이어졌다.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오카리나 공연으로 한결 밝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연 마지막에는 수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마술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등장한 지혜준 마술사는 지난 8월 부산국제마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안산출신의 마술사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다양한 기교의 마술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공연을 마치고 만난 한 어린이는 “모자 속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마술이 제일 좋았어요” 라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마술 퍼포먼스중인 지혜준 마술사

 

공연 내내 대다수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가장 인기가 좋았던 출연진인 지혜준 마술사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주최측은 공연 종료 후 관람객들에게 찐 밤을 나눠드리며 행사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관람객들은 “송편에 밤, 식혜까지 정말 추석 같은 기분이다” 라며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환자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간병인들도 시간을 내어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장시간의 업무에 지쳐있던 이들은 병원 내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고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장시간 병원 생활로 지쳐있는 데다가 곧 추석을 맞이하여 심적으로 다소 위축된 상태였다. 이런 때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환자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찾을 수 있어 서부뉴스측에 고맙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서부뉴스와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는 안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위한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Posted by 단원병원
언론보도 2015. 9. 10. 17:21

재 안산강원도민회, 동의성 단원병원
협약식 열려.. 지역사회 발전 일조 기대



9일 오전 11시,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회의실에서 재안산강원도민회와 동의성단원병원간의 진료지정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복규 재안산도민회장을 비롯한 도민회 회원, 간부들과 김병열 동의성 단원병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 김병열 단원병원장


재안산강원도민회와 동의성단원병원은 이날 교환한 협약서를 통해 “재안산강원도민회와 동의성단원병원은 상호협력해 도민회원의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고 명시하며 두 단체의 이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까지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병원의 시설, 의료진들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 마이크를 잡은 김병열 단원병원장은 “재안산강원도민회와 MOU를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강원도는 제 군생활을 함께 한 지역이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며, 앞으로도 재안산강원도민회의 건강과 안산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의성 단원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모습


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은 지복규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은 “저 역시 단원병원과 인연이 깊다”고 운을 떼며 “강원도민회 회원이자 경인매일(서부뉴스) 김균식 회장이 운영하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단원병원 1기 과정을 수료해 더욱 큰 애착이 가는 병원”이라며 “앞으로 동의성 단원병원과 재안산강원도민회 나아가 안산 시민들에게 건설적인 도움이 되는 오늘의 협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지복규 회장과 김병열 병원장


지복규 회장과 김병열 병원장의 간단한 축사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간담회가 이어졌다. 딱딱한 분위기에서 어색하게 진행되는 통상의 간담회와는 다르게 시종 밝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이날 간담회는 동의성 단원병원과 재안산강원도민회의 발전과 화합의 미래상을 그대로 보여줘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한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원은 “재안산강원도민회와 동의성 단원병원은 모두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오던 단체”라며 “그들이 화합했을 때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 단체 사진


재안산도민회는 지난 1983년 안산이 도시기반의 기초를 형성하던 시기에 창립돼 현재까지 지역발전 및 회원화합을 위한 애향단체로 활동중이며 최근에는 약 2,000여명의 정기회원을 확보해 각종 행사 및 사회활동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또한 74만 안산시민의 20%에 달하는 14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애향단체로 이미 창립 34년의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단체라는 평이다.


한편 동의성 단원병원은 지난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 당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그 역할과 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이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한 병원으로, 메르스 진정국면을 맞을 때까지 안산시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동의성 단원병원은 ‘세상에서 설명을 가장 잘 하는 병원’이란 슬로건을 걸고 환자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노력에 날마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Posted by 단원병원
언론보도 2015. 8. 8. 12:01

 

김병열(66) 동의성 단원병원장은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의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 20년 역사의 산증인이다. 이 사업의 첫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집도한 그는 지금까지 국내와 중국 몽골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강산이 2번 바뀌는 동안 구세군과 협력기관 사업 담당자들은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김 원장은 한 자리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돌봤다. 20년간 꾸준히 인술을 펼친 그를 기념하기 위해 구세군은 지난달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병원에서 만난 김 원장은 “한 기관과 개인이 한결같이 한 목적으로 같이 사업을 이어온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구세군과 20년간 한마음으로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세군과의 인연은 그가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생후 8개월 이슬기양의 수술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구세군은 저소득 가정 자녀인 이양을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 1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국립의료원에 수술을 의뢰했다. 당시 국립의료원 흉부외과 의사였던 김 원장은 이양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제 의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를 마련해준 사건입니다. 이 수술을 계기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심장병 어린이를 살리는 일은 제게 의사된 보람과 의미를 안겨줬습니다.”

구세군은 1999년 중국 조선족 어린이를 초청해 심장병 수술 사업을 시작했다. 어린이 심장병은 임부 섭생에 큰 영향을 받는 병인만큼 태아 환경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그해부터 매년 4월 의료팀과 중국 지린성 적십자사를 찾아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를 진찰해 수술 환자를 선정했다. 또 이들을 2개월 뒤 국립의료원에 입원시켜 수술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몽골도 방문해 심장병 어린이를 돕고 있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와의 인연은 2008년 국립의료원을 퇴직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퇴임하면 자연스레 이 사업과 멀어질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구세군에서 계속 불러주시더군요. 사업기관을 국립의료원에서 지금의 병원으로 바꾸면서요.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그간 맡은 바 역할을 잘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성공률 100%’라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를 일군 김 원장이지만 위급한 순간도 적지 않았다. 그는 2003년 수술 경과가 나빠 사경을 헤맸던 조선족 어린이의 사례를 떠올렸다. “당시 아이가 13세였는데 생명이 위험해지자 중국대사관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잘못하다간 국가간 문제로 번지겠다’는 위기감에 아찔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재수술이 잘 되어 건강히 집으로 돌아갔지요.”

그는 계속 심장병 어린이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매년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예전에 수술했던 아이들을 만나요. 어느새 건강해져서 제게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싶어요. 아마도 하나님께서 제게 이 일을 위해 구세군과 인연을 맺게 하신 게 아닐까요(웃음).”

양민경 기자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