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2022. 6. 23. 09:49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그런지

더위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장마도 곧 시작된다고 하니

덥고 습한 날씨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실 거에요~

외부활동이 어려울정도의 폭염,

이렇게 덥고 습할땐 일사병, 열사병, 열신신등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온열질환이 심할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한 폭염!

어떻게 대비하시는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이렇게 대비하세요!

가급적 햇볕이 강한 낮12시부터 17시까지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해야한다면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 강한 햇볕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딱 붙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옷,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땀이 다량으로 배출되어 수분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그럴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실신에 이르기도 하니

틈틈히 수분을 섭취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있을 경우,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 사용이 어려울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순환을 위해

선풍기의 방향은 위로 향하게 하여

전체적으로 공기가 섞여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높아진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샤워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보다는 몸이 적당히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온도의 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단원병원
건강정보2022. 6. 15. 10:32

여름철 요로결석 더욱 주의하세요!

요로결석은 여름철 더욱 조심해야하는 질환인데요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돌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그 결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지게 되면 요로감염, 신부전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 환자가 3배 이상 많고 그 중에서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2배정도 많습니다.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될 수있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 왜 요로결석이 더 많을까요?

날이 더워지면서 몸 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고 소변량은 줄기 때문입니다.

소변량이 줄면서 농축되고 산성화 되면서 결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해 물 대신 시원한 커피 섭취가 늘어나게 되면서

몸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 증상은?

요로결석의 증상은 결석 크기, 위치, 감염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이 가장 큰 증상입니다.

간혹 혈뇨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심할경우 요로감염이나 신부전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은 예방은 물론 치료 후에도 재발을 막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분섭취입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 몸 속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osted by 단원병원
건강정보2022. 5. 26. 14:55

뜨거운 여름을 이기는 팔방미일 과일 매실!

새콤달콤한 매실로 피로회복~

새콤달콤한 매실은 여름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입니다.

초여름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부터

청으로도 만들어 1년 내내 두고 먹는 열매입니다.

매실은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도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쓰여있고 소화가 안될때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매실은 칼슘과 철분이 사과의 2배 이상 들어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빈혈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며

골다공증 예방과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유기산 성분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크르산은 독소를 제거해 간기능을 회복하고 간을 보호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풍부한 구연산과 피크르산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숙취해소도 도움이 되고 배탈과 식중독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위산을 도와 배탈의 원인이 되는 식중독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Posted by 단원병원
건강정보2022. 5. 26. 09:45

음주 후 다음날 아침 어지럽다?

알코올 저혈당 의심!


알코올 저혈당이란?

저혈당이란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혈당 수치는 공복 시 60~120mg/dl이지만

혈당이 70mg/dl이하로 떨어질 경우 식은땀,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등의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알코올 저혈당은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저혈당을 말하며

특이 질환이 없는 경우데도 과음 이후나

빈속에 술을 마실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A. 우리 몸은 일정한 혈당 수준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에서 포도당 생성에 필요한 효소가

알코올 분해하는 것을 먼저 하기 때문에 포도당 만드는 과정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알코올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도당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빈속에 술을 마시면 포도당 보충이 없어

혈당 수치가 더욱 떨어져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도한 양의 안주를 먹을 경우에도

알코올 저혈당을 부를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아져

인슐린 분비가 한번에 많이 분비되면서

갑자기 혈당이 떨어져 알코올 저혈당이 올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단원병원
건강정보2022. 5. 17. 11:01

이른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쁘고

음식이 안땡겨서 등등 여러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를때

우리 몸 건강에는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침 식사를 걸러 장시간 공복 상태가 되면

점심 식사 후 혈당, 인슐린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복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점심, 저녁때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폭식의 위험을 부를 수 있고

몸에서 에너지를 비축하게 되어

비만의 위험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끼니를 거르게 되면 군것질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혈당, 혈압 조절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침을 먹는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되도록

아침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아침 챙겨먹기 힘들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건강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반으로 섭취하고

단백질을 함께 먹어주면 좋습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