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3. 3. 4. 10:31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제11강

 

인체의 기둥 척추를 바로 세워야.


리더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사회교육,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12강 중 11강이 지난 2월 19일 오후 7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송산관에서 진행됐다.

 

12일이 구정 설 연휴로 인해 한주 휴강했던 탓으로 출석률은 다소 낮았지만 참석자들의 열기는 여느 강의 때보다 높았다.

 

 

총 50명의 원우로 출발했던 제1기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는 오는 27일 약 40여명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막 의료강의가 진행되는 날이기도 했다.


바쁜 일상 속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는 평소 해야겠다는 마음은 갖고 있지만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직장 내에서 때로는 사업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즐기라는 말도 있다.

 

중요한 건 어떤 일을 먼저 하느냐인데 일에 우선순위를 두다보면 건강은 마음뿐이고 문제가 발생해야만 병원을 찾는다는 점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나 사후 약방문이란 이럴 때 사용되는 속담이 아닌가 사료된다.

 

제 11강 강의는 최석광 신경외과1 과장의 척추질환에 대해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강의에 나선 최석광 강사는 경희의대, 의료원 수료, 신경외과 전문의로 활약하다 세우리 적추병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호주 MRIT학위취득, 미국 DACNB 전문의 취득, 미국 피닉스 BNI연수 등 다양한 스펙을 쌓은 최석광 강사는 평소 의료 활동에서 겪었던 경험담이나 척추관리에 대한 생활습관 등 원우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시술과정에 대한 경제적 거리감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설명하며 최근 발달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1984년부터 시작된 안산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현재 급증하고 있는 척추전문병원과의 변화에 대해 격세지감을 표했다.

 

 

 

척추에대한 설명에서 먼저 허리통증을 유발시키는 요통의 원인이 뼈와 뼈사이가 좁아지는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이 같은 현상은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체의 노화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경차단술과 신경 성형술이 있는데 차단술은 수술비용도 저렴하고 시간이나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반면 신경성형술은 비용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입원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효과는 기대만큼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디스크가 심한 환자는 차단술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성형술로 이어진다며 시술과 수술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 밖에 미세현미경, 경외적 내시경 디스크제거술, 경외적 후구간 내시경 디스크제거술, 고정술(나사못을 박아 고정시키는 방법) 등을 소개하

며 척추 질환은 증세와 병변의 위치, 크기, 수위에 따라 해결방법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지난 1960년대부터 등장한 미세현미경은 대표적인 척추수술장비로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개발된 내시경은 뼈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고도 정밀한 레이저 수술을 가능하게 했고 수술부위에 대한 국소마취로 절개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약 40분간 강의가 끝나자 원우들의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노인의 허리가 굽은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해 최 강사는 장기간 쪼그리고 앉아 농사일을 하다보면 허리 곡선이 퇴행성 후만증세가 보이는데 척추가 앞쪽이 볼록해야함에도 굽은 경우 뒤쪽이 볼록해지는 증세라는 설명이다. 

수술로 펴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억지로 편 허리인 만큼 환자의 고통도 적지 않다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외형상 보기에는 좋고 엑스레이 사진상 허리가 펴진 것 같지만 실제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 만큼은 환자가 안고 가야 할 몫이라는 것이다. 

 

 

가급적 수술은 자제하지만 디스크의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치료를 해야만 생활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사무실에서 장기간 앉아 있거나 기타 운동량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신체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전문 의료진들의 경험담과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아낌없는 배려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과정만이 갖는 특권이자 장점이라 하겠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