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3. 3. 28. 11:42

 

2013.03.25 아이씨씨코리아에서 보내온 희망의 이야기

 

2012년 12월을 잊지 않을 거에요! 

 

여러분~ 인형처럼 귀여운 러시아 아기 마샤 기억하시죠? 희망해 모금이 잘 전달 되어, 마샤의 어머니께서

희망해 앞으로 편지 한통을 보내주셨습니다. 더욱 미소가 예뻐진 마샤의 모습과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여러분들에게도 마음 따뜻한 소식을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요!!!

 

 

  네티즌 여러분! 한국은 이제 봄이 오고 있겠죠?

  이곳 러시아는 지금 매우 혹한 날씨입니다. 저는 2012년 12월을 평생살아가면서 잊지못할것입니다.

  한국의 네티즌 여러분들이 저희 딸에게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응원과 기금을 말입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심장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을때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하루 하루 막노동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형편으로 치료비도 없었지만 무엇보다 러시아병원은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에서 진단받은 서류하고 심장초음파 사진을 한국의 안산 동의성단원병원으로 보냈으며

  수술을 받으면 완치할수 있다는 소식에 감사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 한국에 왔으며,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신 병원 관계자분들이 생각나며,  저희는 그곳에서 2주간 있으며 검사와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 중 "최연소"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티즌분들의 서명을 통역을 통해 내용을 전달받고, 인터넷을 통하여 보았습니다.

저희 딸을 위해 응원해주신 한국네티즌여러분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