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3. 2. 4. 11:20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제7강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 백냥



흐리게 보이는 난시,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근시와 가까운 지점을 잘 보지 못하는 원시,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찾아오는 불청객 노안까지 눈은 어떤 경로든 신체장기 중 특별히 소중한 부분이다.

 

마음의 창이라고도 불리는 눈은 인간관계에서 대하는 가장 첫 번째 부분이기도 하다. 눈빛이 수상하다든가, 조금만 노려보고 째려봐도 이미 대인관계는 물 건너갈 만큼 소리없는 대화창구이기도하다.

 

태어날 때 아가의 눈망울은 그 안에 우주가 있고 천사도 있다 할 만큼 맑고 고우나 시간이 흐를수록 각종 세파에 젖어 누렇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해서 미용상 렌즈를 끼는가 하면 의학의 발달로 시력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수술방법도 제시되고 있다.

 

 

누구나 건강하고 싶은 간절한 바램과 그러한 건강을 보다 현실적으로 지키기 위한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이번에는 12강중 제 7강으로 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적 불황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지만 흡연, 음주 외에도 사고, 천재지변, 범죄 등 누구나 그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른바 삶의 경쟁에서 한 치도 뒤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많은 CEO 들이 알고도 미루는 것이 건강관리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현재의 자신과 가정을 지키고 있겠지만 한번 쯤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는 권유에 대해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한 것이다.

 

먼저 이번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동의성 단원병원 안센터 류석찬 소장으로 이미 안과분야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편이다.

 

 

류 소장은 한양대학교 의대 졸업, 한양대학교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시력교정 전문클리닉을 설립(Since 1991)하였으며 엑시머 레이저와 라식수술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성심병원안과 과장, 류석찬 안과 원장, 아이언스안과 원장, 청담 밝은세상안과 원장, 맑은 세상안과 원장, 센트럴병원 안 센터 소장 등 안과관련 풍부한 스펙을 쌓고 현재 단원병원 안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눈에 대해 남다른 이목과 경력을 사진 류소장은 「벗은 사람 벗기는 사람」,「엑시머 레이저와 라식수술」,「희망의 빛을 찾아주는 자유인」,「눈과 몸을 바치며」, [안경을 벗겨주는 남자] 외 상당한 관련서적을 출판하여 많은 이들이 안질환에 대한 상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1월 1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류소장의 강의는 평소 안질환에 대해 무심했던 원우들의 호기심과 경각심을 동시에 심어주기에 부족함 없었고 강의가 끝나자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평소 침침했던 눈의 증상이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간단한 수술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는 임성희 원우는 강의가 끝나는 대로 라식수술을 받겠다며 즉석에서 수술과정과 비용에 대해 질문했고 류소장은 언제든 방문하면 원우들에 대해 특별히 신경써주겠다고 말했다.

 

약 1시간에 걸친 강의 내용은 평소 안질환에 대한 관리가 장기적으로 눈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수술경험담과 각종 안질환에 대한 스토리를 적나라하게 전개해나갔다.

 

류 소장은 먼저 안압이 높을 때 미리 예방하는 방법과 백내장, 녹내장에 대한 발병원인과 증상, 누의 구조, 수정체 혼탁으로 인한 무서운 결과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 선천성 풍진은 임신 3개월 이내 산모 감염 시 수술이 시급하며 후천성 노인성 안질환은 50세 이후 서서히 시력저하로 나타난다며 이를 방치할 시 실명의 위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성숙 백내장, 과숙 백내장, 모르가니 백내장, 등 백내장에 대한 종류와 치료법 특히 전광밑 백내장은 젊은 동양인에 많이 발병한다며 사전 예방법도 소개했다.

 

또한 외생성 백내장과 합병성 백내장은 심한 근시가 원인이라며 최근에는 당뇨로 인한 당뇨백내장이 나이어린환자도 걸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독 백내장은 전신병과 유전질환에 동반되는 백내장으로서 단요망막은 마땅한 대안이 없고 정맥의 출혈을 초기에 막지 못하면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초기에 수술하면 얼마든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치료법 중 약물치료는 진행을 더디게 할 뿐이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라며 수술은 권장했다.

 

 

대부분 환자들은 눈 수술에 대한 강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실제 수술로 인한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라며 백내장의 경우 한번 수술 받으면 다시 오지 않는 병이라고 사전예방법을 소개했다.

 

수술방법에도 초음파를 통해 수정체 유화술을 이용한 뒷방 인공수술과 백내장의 경우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정체 삽입술, 드물기는 하지만 후낭 혼탁라고도 불리는 수술은 백내장이 재발된 것 수술 3-5년에 30-50% 발병하는 질환으로서 안압이 높아지면 발병한다고 설명했다.

 

눈의 높은 안압은 시신경을 손상시키고 점차 진행되면서 시신경증으로

악화되므로 평소 약물치료를 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매일 아침 안약주입으로 안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라식 수술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류소장은 1991년 강남에서 국내 최초로 레이저 시력 교정수술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라식 경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라식은 각막을 깎아서 안경 맞추듯 시력을 맞추는 것으로 안경의 단점인 굴절현상을 보완한 것이며 라식수술은 건강할 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은 10분이면 별다른 통증 없이 수술을 마칠 수 있다.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 내고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벗겨 두었던 각막을 원래의 상태로 덮어 접합시키는 라식수술은 과거 300만원을 육박하는 고액의 수술비가 필요했지만 이는 의료과실에 대한 부담이 한 몫 했다며 현재는 안경 몇 개 값이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피소드로 안과의사가 안경을 쓴 예가 있는데 사실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며 류소장 자신도 후배의사에게 라식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 만큼 안질환 진료시술의 발달이 눈부시게 성장했고 현재는 연로한 노인층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돈보다 사람을 중히 여긴다며 의료인으로써 인명을 중시하고자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소개했다.

 

 

약 1시간에 걸친 류 소장의 특강이 끝나자 강의에 참석한 원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조만간 단체로 라식수술을 받겠다며 눈 관리에 대한 호응을 보였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벗겼다며 유머까지 겸비한 류 소장의 안센터 에는 실제 수술을 마친 후 두고 간 안경들이 보란 듯이 모여 있었고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강에는 단 월드 고잔 센터 박정영 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강을 맡은 박 원장은 현재 단 월드 고잔센터 수석원장으로 근무 중이며 그동안 관내 구청, 농어촌 공공기관, 중소기업, 각 기관단체 , 협회,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 바 있고 약 15년간의 명상호흡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원장은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써 생활체육 국학기공강사 1급 자격증과 웃음트레이너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인성을 인증 받고 있다.

 

 웃음 트레이너 전문가 답게 강의 시작부터 환한 미소로 강단에 선 박원장은 <몸은 삶의 지도다 어떻게 살았는지가 그려져 있다. 착한 사람이 병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서두부터 평범하지 않음을 예고했다.

 

 

그만큼 참는 것이 스트레스적체의 원인이 되는데 쌓아두지 말고 푸는 방법을 익혀 두는게 오래사는 비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렇다고 악하게 살으란 말은 아니라며 심성이 착한 사람은 남에게 피해주기를 싫어하므로 책임감이 강하고 그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산다는 뜻 이라고 설명했다.

 

 

때로는 해소할 통로를 만들고 너무 많이 참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며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였다. 먼저 웃을 때 억지로 미소 짓지 말고 환하게 웃을 것.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말고 스트레칭으로 이완된 근육을 풀어줄 것. 등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간단하면서도 막상 해보면 쉽지 않은 근육풀기,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신경들이 다양한 율동과 체험을 통해 직접 겪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손을 모아 가운데 공간에 기를 느끼는 지감수련은 처음 겪어보는 원우들에게 생소하면서도 신기함을 전하기에 부족함 없었다.

 

 

평소 편안한 자세로 듣는 강의에 일관했던 원우들은 처음 해보는 스트레칭에 다소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이내 강사의 진행에 호흡을 맞추어 평소 안 쓰던 근육 찾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박 원장의 특강은 멘탈 힐링 캠프의 진행에 대한 참 뜻과 힐링과 킬링의 차이점, 부정과긍정이 가져오는 현상, 전자도 시선을 의식하는 과학적인 생명전자의 원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해 보지 못한 이론과 경험들을 소개했다.

 

 

특히 오라 촬영으로 인해 나타나는 색상에 따라 각 개인의 특성과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감정, 지성, 열정들에 대한 보완책을 설명하며 긍정의 힘이 얼마나 원대한지를 강조했다.

 

 

한주 씩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에 대한 풍부한 상식과 행복한 이웃들의 만남이 더해지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제 7강은 약 2시간동안 함께 참석한 원우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되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