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동의성단원병원 "환경인증" 획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 빛나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 환경인증 획득 2013년 01월 01일 (화) 16:28:13   안산/문인호기자  mih2580@hanmail.net

경기도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지난달 28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동의성 단원병원(병원장 김병열)’에 대해 환경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안산시의 대표 의료기관인 단원병원은 환경인증제 서비스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그린 등급을 획득해 녹색의료기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창수 에버그린21 대표이사, 박강호 에버그린21 본부장,

김병열 동의성 단원병원장, 한영희 단원병원 간호이사를 비롯한 병원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단원병원은 임직원의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운동인 기후보호약속을 통한 기후보호선포식을 갖고, 병원의 환경관련

업무에 공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에코위원회를 설치 운영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또, 에너지절약 10대 실천 운동 표지와 절전, 절수, 냉난방 온도관리 기준 스티커를

병원 전체에 부착해 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환우들과

에너지절약 의식 개선 노력을 했다.

이창수 에버그린21 대표이사는“동의성 단원병원 전임직원의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열 단원병원장은 “환경인증을 계기로 단원병원이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서 다른 의료기관의 모범이 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