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12. 26. 08:26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제4강
정종열 과장의 내과 강의



정말 바쁘고 중요한 일이 많아서 다음에 치료 받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말리지 않겠지만 그 중요한 일을 영원히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제 4강 내과 전문의 정종열 과장의 명강의

 

 

지난 12월 18일 오후 7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45-2번지 소재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송산관에서 소화기 내과 질환의 발병원인과 치료과정은 물론 예방법까지 세심한 준비로 약 1시간동안 진지한 강의를 진행한 동의성 단원병원 제 3내과 정종열 과장과 리더스힐링 아카데미 김균식 원장이 1년전 실제 나눴던 대화중 일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종열 과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동세브란스 병원(현 강남세브란스)인턴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신촌세브란스 병원 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분당 재생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와 강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한 후 현재 동의성 단원병원 제 3내과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우연의 일치로 1년전인 2011년 12월 18일 단원병원을 찾은 김원장은 교통사고로 입원한 후 검진과정에서 높은 혈당수치과 함께 정기적인 투약과 인슐린주사는 물론 식이요법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정종열 과장의 경고에 가까운 입원제의에 대한 소견을 들었다.

 

당시 정종열 과장은 혈당 수치 300을 넘는 심한 당뇨에 대해 입원가료는 물론 장기적인 투약을 권유했고 각종 취재 업무가 산더미 처럼 쌓인 김원장 입장에서는 이를 쉽게 수락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일과 건강 중 일을 선택한 이후 의료진의 권유를 차일피일 미뤘다가 아카데미 원장과 강사라는 입장으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이다.

 

 

결코 알리기 불편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독자분들께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음을 전제한다.

 

먼저 누구나 생길수 있는 용종제거에 앞서 내시경을 통해 들여다본 대장의 모습은 항문부터 대장끝까지 선홍빛이 건강한 모습이 있는가 하면 크고 작은 혹들이 말미잘 피부마냥 울퉁불퉁한 모습도 소개됐다.

 

다양한 형태의 대장 내시경 모습이 공개되자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침묵속에 긴장감이 역력했고 음식물 섭취부터 배변까지의 과정이 어느것 하나 빼지않고 건강과 직결되었음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

 

특히 내시경 촬영에 사용되는 약제의 종류와 비용, 장단점까지 자세히 소개하며 사람마다 다른 체질이나 환경을 잘 감안하여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장내의 용종은 배변의 변화, 복통이나 혈변, 빈혈등의 증세로 사전에 인지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 성인은 년 1회를 주기로 대변검사(분변잠혈 반응검사)를 통해 발병여부를 사전에 진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물론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내시경을 해마다 하기에는 방법이나 비용 등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것이다. 대장 내 용종중 1cm미만은 3년 이상은 5년이상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발병하게 되며 95%가 선종에서 발견된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암의 전단계가 용종발생이며 증식성 용종을 방치할 시 암으로 발전되며 염증성 용종도 가능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종열 과장은 전문의료인으로서 강의도중 별도로 준비한 사진과 암으로 전위된 대장내의 다양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하면서 참석한 1기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원우들에게 언제든 건강문제에 대한 의문점이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부담없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대해 임성희 원우는 "조직검사를 하고 1주일이 소요된후 문제가 있다면 내시경으로 다시 검사해야하는지."라고 질문했고 정과장은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진료목적이냐 검진 목적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또 다른 원우가 "암으로 발전하는 용종과 아닌 것의 종류와 발병시기"에 대해 질의하자 "크기나 조직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나 게실(장이 늘어지는증세)염의 경우 수면마취없이 할 수 있지만 내시경이 식도옆을 지나기 때문에 당사자가 힘이들 수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약 1시간에 걸친 의료강의를 마친 원우들은 2교시 아카데미 활용법의 세부적인 사항이 전격 공개되자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장점에 대해 재삼 공감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활용법 소개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의 활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사무국에서는 근조기와 경조기를 내걸고 1기 원우들의 애경사에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 근조기는 크고 작은 행사에 원우라면 누구나 렌탈할 수 있는 공공기물로써 사용장소에 따른 택배비용은 당사자가 부담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날 2교시 아카데미 활용법 설명에 나선 김균식 원장은 그동안 사회교육의 단점들을 보완한 본 프로그램의 운영분위기를 첫번째 장점으로 손꼽았다.

 

어떤 사회교육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강의 이후 모임의 단합을 위한 2차 술자리나 회식이 구성원들간 친분도모에 많은 계기가 되지만 본 강의에서는 일체 2차가 없다는 점이다.

 

 

바쁜 사회생활속에 교육참여만으로도 3시간이 소요되며 교육장에서도 기본적인 인사나 원우들간 건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어느정도 마련됨에도 굳이 2차 술자리로 시간적 소모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8강에 마련된 승마체험과 바베큐파티 만으로 필요한 인적 인프라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12강에 대한 교육참여만 빠지지 않는다면 강의마다 함께 저녁식사를 나눌 수 있고 휴식시간이나 기타 광고시간에도 원우들간의 대화는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인이 지나치게 앞서가거나 무리한 추진분위기를 연출하는 만큼 차분하고 대화를 원하는 원우들에게는 상대적인 불편함으로 남기 때문이며 시간과 비용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는 본 강의 진행방향에도 어긋난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건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어설픈 의료상식보다는 현직 전문의료인으로부터 직접 생생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는 의학지식을 쌓는다는 것이 당초의 기본취지인 만큼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특정인을 위한 박수부대 또는 술잔건배의 들러리로 남은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구상한 김원장의 운영방침이다.

 

다음 원우중심의 운영방침을 2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비용대비 혜택에 대한 점과

둘째 수료이후 동문회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공개했다.

 

먼저 비용대비 혜택으로 총 80만원의 수강료중 원우들에게 직, 간접비로 약 100여만원 상당의 제공내역과 의료기관이 준비한 별도의 혜택, 그리고 언론사가 제공할수 있는 다양한 홍보수단 및 제공내역을 설명했다.

 

가령 직접비로는 입학식용부터 원우들에게 제공되는 매 강의전 저녁식사와 의료과목에 부합되는 간식제공, 각종 교재와 기념품, 원우증, 볼펜, 수료패, 졸업앨범 등 이 있으며 간접 비용으로는 수료식때 제공하는 현금시상, 1기와 2기가 함께 떠나는 열차여행, 홍보, 등 이 있다.

 

 

이 밖에 지역 언론사의 명함광고 3개월 무료제공, 6개월간 신문구독권, 신문사 광고로 발생된 각종 문화행사, 영화관 입장료 등 수시로 제공되는 무료행사가 제공된다.

 

 

이날 활용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도 원우 각자에게 메가박스 영화초대권 2매씩과 1년치 주차 안심카드(인터넷구매가 12,000원) 1매,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집행부가 구성되는 25일에도 회장선출에 대한 별도의 이벤트가 준비중이다.

 

이 같이 원우중심의 운영은 기존 사회교육이 사무국 중심의 운영으로 인해 수료시 수료증 한장으로 그치던 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비용대비 원우만족의 운영방침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수료이후 동문회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통상 사회교육으로 맺어진 원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보다 소위 분위기를 주도하는 소수의 구성원들이 중심점을 잃을 경우 흐지부지 흩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 같은 해체의 배경에는 평소 동등하지 못한 원우관계, 모임참석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원우들 중 경제적 부담으로 동문회를 이어가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원우회비는 수강료의 50%를 초과하지 못하며 별도의 기부없이 전액 해당 기수들의 운영에만 사용하도록 정했으며, 어떤 대립상황에 봉착했을 경우 모든 원우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하는 토론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수료이후 에도 원우들간의 직. 간접 거래시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이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대를 배려하는 노력과 후배기수들의 입학, 수료식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보다 폭넓은 인프라를 갖도록 구상한 점이다.

 

가령 1기 수료식에는 2기 입학식이 함께 진행되며 2기 수료식에는 1기의 환영인사와 3기의 축하인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매번 수료식이 진행될 때 마다 3개 기수 약 150명이 함께 자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성탄절 탄생하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집행부

 

 

오는 25일 정옥랑 강사의 외부특강 뇌교육에 대한 강의는 국가 공인 두뇌훈련 전문가로써 인생의 주인이 되는 BOS 3법칙과 뇌의 기능, 뇌를 자극하는 66가지 습관, 뇌에 좋은음식을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명강의가 진행된다.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12강의중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신중한 선택으로 결정한 강의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다시 한번 듣고 싶은 강의가 될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25일 뇌교육강의는 수강생 1명당 동반청강 1명이 추가로 가능하며 6시부터 저녁식사까지 가능하다. 깊어가는 겨울밤 결코 흔하지 않고 생소하지만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뇌교육강의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1기 수강생과 동반하여 들을 수 있다.

 

 

강의 후 위대한 탄생(?)시간에는 1기 원우회장이자 추후 동문회를 이끌어나갈 리더를 선출한다. 통상 사회교육회장 선출은 이미 원우모집 시작부터 내정하였거나 특정인이 경제력을 토대로 사무국장이 수발하는 형태가 다반사였다.

 

결국 해당 기수들의 원우들은 회장의 건배에 들러리를 서거나 때로 원치않은 술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지만 리더스힐링 아카데미의 회장 선출은 그 출발부터 사전내정이나 몰아가기식의 모습을 배제했다.

 

경제력, 학력, 권력, 성별 나이 등 모든 조건을 배제하고 원우들을 동등한 인격체로써 자격과 권한을 부여하며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지게 한다는 것이다.

 

 

어떤 원우든 해당 기수를 위한 봉사정신, 열정과 노력으로 원우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려는 의지가 강한 원우가 회장으로 나설 수 있으며 지원자는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여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몇번의 술자리에 생색을 내거나 소위 지역사회에서 기반이 있다하여 내세우기에 급급한 원우보다는 추후 3,000명의 동문회를 이끌어나갈 대표인 만큼 어설픈 객기보다는 진실된 용기가관건인 것이다.

 

새로 탄생하는 회장은 예상밖의 명예와 권한을 누릴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1기 원우들이 언론사가 주관하는 모든행사에 VIP로 초대되는 만큼 회장은 그 이상의 권위가 주어진다.

 

2기 모집 시작부터 화제집중! 사회교육의 대 변혁

 

 

“화환이 줄을 섰다면 결국 다시 갚아 줘야할 것이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수강료의 인상요인이 되므로 일체 개강을 홍보하지 않았다.”며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정계나 지역 인사들의 축사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일이 아니라 오직 원우만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사용하겠다”김균식 원장의 입학식때 환영사 중 일부다.

 

경제적 불황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지만 흡연, 음주 외에도 사고, 천재지변, 범죄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른바 삶의 경쟁에서 한 치도 뒤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많은 CEO들이 알고도 미루는 것이 건강관리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현재의 자신과 가정을 지키고 있겠지만 한번쯤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는 권유에 대해 1기 수강생들의 참여가 더욱 적극적이다.

 

바쁘고 중요한 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이 우선순위에서 밀릴수 있고 애써 모든 재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과 오붓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전제임을 간과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는 참으로 중요한 사회교육의 일환이라는 것이 첫 수강생이 정원 마감의 동기로 제공됐다.

 

 

(주) 서부뉴스가 1년간의 꼼꼼한 준비 끝에 개강한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가 오는 2월 26일 제 2기 원우를 모집한다.

 

이번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2기 또한 인프라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동일업종 중복가입불가, 사행성, 협오성 업종 가입불가 등 엄격한 제한을 두고 모집한다.

 

1기 원우들의 수료식과함께 진행될 2기 개강식에는 1기와 2기 원우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 총 100명의 원우가 함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함께 강의에 참석한 동기원우 외에 모든 원우들이 쉽게 동문임을 알 수 있도록 특별주문한 손목시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건강아카데미의 개강은 협력 의료기관이 대외적인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며 기존의 시설을 통해 사회 환원의 기초를 다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언론과의 연계로 홍보기능을 강화시키고 보다 체계적인 시민접촉의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내원환자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보다 가깝고 친절한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인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