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12. 18. 09:42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3강
김종구 강사의 비뇨기과 강의



나이가 들수록 피할 수 없는 남성만의 비밀스러운 고통 비뇨기 질환에 대한 김종구 과장님의 진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우리 여성원우들은 평소 아버님과 시아버님, 오라버니와 남동생의 건강에 이 같은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는 점을 알수 있었고 반면 산부인과 강의에는 남성원우들이 여성들만의 고통와 어려움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미 발병한 후 치료하기보다 사전진료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병원관계자분들의 조언을 늘 상기하여 건강한 신체로 건전한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우리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1기 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김균식 원장이 소개하는 제 3강 비뇨기질환 강의에 대한 인사말이다.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건강에 대한 의료 강의는 이 같은 취지로 12강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건강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 추구하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가 12강중 3강을 진행, 참석한 원우들과 의료진들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1일(화요일)오후 7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45-2번지 소재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송산관에서 비뇨기관 김종구 과장이 진행하는 의료강의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종구 과장

 

이번 강의에 나선 김종구 과장은 인제대 서울 백병원 인턴 /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인제대 일산 백병원 비뇨기과 전임의와 인제대 일산 백병원 전임강사를 거쳐 인제대 비뇨기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대한 전립선학회 정회원,한 한 배뇨장애 요실금학회 정회원, 대한 남성과학회 정회원 등 관련 의학계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비뇨기 질환에 대한 강의는 남성만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성원우에게는 다소 생소한 경험이기도 했지만 가족중 아버지와 형제들에 대한 애정과 미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의료상식을 터득했다는점에서 나름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더스힐링 아카데미 의료강의는 매 수강때마다 소감이나 질의사항을 직접 남길수 있도록 교재를 준비하여 원우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김종구 과장은 사전에 준비한 동영상은 물론 사진자료들을 통해 비뇨기과의 수술장면이나 기타 발병원인, 치료방법 등 다양한 내용들을 공개했고 평소 배뇨에 지장을 느끼지 못했던 남성 원우들도 남의 일이 아닌냥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비뇨기질환의 진료방법에서 항문을 통한 수지측정법이 소개되자 다소 민망하지만 생명을 살리려는 숭고한 의료인들의 노고에 숙연함을 보이기도했다.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제 3강의는 평소 원우들이 몰랐던 의료상식에 대해 한층 깊이있는 질문이 오가며 건강지킴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오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개인소개및 업체소개 시간이 주어졌고 지난 2강때 소개하지 못했던 원우들과 함께 각자 자신에 대한 경력과 현재 종사중인 업체 또는 소속 기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에서 한국철도 안택상 중앙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에대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철도의 장점과 철도원들의 노고를 알렸고 남상욱 원우는 현재 영업중인 생활용품의 장점을 소개하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유순열 원우는 자신이 집적 조리한 음식을 제공한다며 식당개업의 동기부터 현주소를 알렸고 임성희 원우도 미용경력 30년의 노하우와 이전개업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 밖에 많은 원우들이 각자의 생활환경과 현재 종사중인 업종에 대해 한마디씩 소개하며 원우들간의 협력이 곧 상생의 묘미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소개시간에는 지난 2강때 개인별로 시간할애가 원할치 못해 장시간 늘어진 단점을 보완하고자 정해진 시간이 다가오면 <30초전>이라는 팻말로 종료가 임박했음을 안내, 사뭇 긴장되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업체소개에 앞서 김균식 원장은 "적게는 30년 많게는 60년을 살아온 각 개인의 삶은 3분만에 표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각자가 살아가는환경에 대한 소개는 삶을영위하는 목적, 조건, 희망이며 원우들이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신을 나타내는 척도 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사업체나 소속단체에 대한 소개를 통해 자부시모가긍지를 높이고 상호 이해를 돕는데 필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품의 질이나 가격경쟁, 서비스 향상이 대우받는 사회가 와야 합니다. 혈연, 지연, 학연 중심으로 유통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사회는 결국 그 피해가 모두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리더스힐링 아카데미 원우들은 서로가 외상이나 가격인하로 피해를 줄 것이 아니라 정상가격으로 서로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서비스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만 진정한 협력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2교시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총 50명의 원우중 28명이 참석하여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제 3강의는 오후 9시 30분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제 4강의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강의에 참석한 안지훈 원우는 "연말 연시라 모두 바쁠 시간에 많은 참석율을 나타내는 것은 앞으로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가 빠른 속도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징조."라며"건강과 만남에 대해 형식적인 모임보다는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짜여진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에 많은 기대를 건다."고 수강소감을 말했다.

 

매번 강의마다 의료과목과 연관된 간식준비는 물론 메모하는 볼펜부터 모든 교재까지 원우들에게 필요한 준비물을 맞춤으로 챙겨 추후 진행되는 아카데미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강의는 오는 12강까지 프로그램 활용법, 뇌 교육,안과, 내부시설 견학, 치과, 내 몸 얼마나 아는가, 승마체험, 안 쓰던 근육 찾기, 밥상이 보약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는 추후 의료기관 방문시나 언론사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VIP자격으로 앞좌석을 공유할수 있으며 일시적인 모임보다는 영구적인 모임, 돈과 시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으로 실속있는 단체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운영계획을 실행중이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