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10. 23. 09:38

안산단원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안산-시흥 종합병원 최초…2016년까지 마크 사용
2012년 10월 21일 (일) 16:38:24 안산/문인호기자 mih2580@hanmail.net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동의성 단원병원(병원장 김병열)이 지난 2009년 우수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은데

이어 지난 8월 안산시와 시흥시 지역의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지난달 현판식을 갖고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 신설됐으며, 정부가 직접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해 충족률 80% 이상인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증 기준에 맞춰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동의성 단원병원은 308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받고 전 항목을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환자 안전보장수준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과 감염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이 안산시와 시흥시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획득 유효기간은 4년이며, 동의성 단원병원은 2016년 8월까지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병원급 이상 인증평가대상 의료기관은 전국에 2,679개소며, 그 가운데 대학병원 44개소는 모두 인증을

받았고, 2차 종합병원은 274개소로 경기도에서는 평택 굿모닝병원과, 김포 뉴고려병원에 이어

동의성 단원병원이 세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김병렬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환자보호란 최우선 과제에 보다 더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구와 교육에도 힘써 모든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동의성 단원병원이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