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10. 16. 13:25

 

                      찾아가는 도민안방 서비스 오늘 안산시 풍도·육도로

2012년 10월 12일 (금)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경기도 민원행정 서비스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12일 행정서비스 소외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소재

 

도서지역인 풍도·육도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의 풍도·육도 방문에는

 

안산시 소재 동의성 단원병원 김병열 원장과 의료지원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수지침 봉사단,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함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원미정(안산 단원)도의원도 섬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동행한다.

 

두 지역은 도내 대표적인 행정 소외지역으로 풍도에는 66가구 112명이, 육도에는 26가구 5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올해 9월까지 659회에 걸쳐 시·군을 순회하면서 생활불편·복지·일자리·

 

도시주택 민원 등 일반민원 상담 5만2천270건, 법률·부동산·노인상담·주택금융·건강·안심콜 등록 등 서비스

 

상담 38만4천738건 등 총 43만7천8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서강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이제는 정착됐다고 하지만 우리는 항상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마을, 영세민 밀집지역, 도서지역 등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좋은 성과를 보이는 분야는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