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7. 31. 10:10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2012년 07월 30일 (월) 17:51:23 안산/문인호기자 mih2580@hanmail.net
   
▲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동의성 단원병원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동의성 단원병원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동의성 단원병원 김병열 병원장, 안센터 류석탄 소장, 방효소 원무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안산시와 동의성 단원병원이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질환의심 환자에 대한 진료 지원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동의성 단원병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백내장 무료수술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던 사업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세군 대한본영, 한국도로공사, 안산 제일 컨트리클럽 등의 후원단체뿐만 아니라 한국심장재단 지정병원으로 해외어린이 뿐만 아니라 국내 저소득층까지도 심장수술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병열 동의성 단원병원 원장은 “동의성 단원병원에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때는 지체 없이 연락을 주시면 성심껏 돌봐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김병열원장은 외국인들을 위해 안산 빈센트 의원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년 넘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