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 <겨울이 되기 전 미리미리! 독감예방접종>

 

" 겨울이 되기 전 미리미리! 독감예방접종 "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곧바로 폐에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등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독감은 계절성 질환으로 사계절 감기와 달리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합니다.
1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추운 날씨에 유행하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3일 잠복기를 거쳐 39도가 넘는 고열에 심한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 후 2주 뒤에 면역 항체가 생성되며,
약 4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늦더라도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주사는 왜 매년 맞을까?

독감 백신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면역효과가 접종한 다음 해에 점점 감소하니 면역이 약한 소아, 노약자 등의 경우
더욱더 매년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유행이 예측되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접종해야 합니다.

 

 

 

 

 

 

 

권장시기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10∼11월입니다.

 1)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익년 4월), 백신 공급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
 (평균 6개월(3~12개월))을 고려하여 10~12월로 접종 권장하고 있습니다.

 2) 권장시기(10~11월) 이후에도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가 미접종 시 접종 권장하며,

 3) 1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유행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9월 초순부터 접종을 시작해 인플루엔자
 유행 전 2차 접종을 완료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컨디션 좋은 날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거나 열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에 질환의 여부, 현재 몸 상태 등을
꼼꼼히 설명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감기와는 무관합니다.
독감과 감기를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다르고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다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니
감기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휴식.
예방접종 후 당일에는 목욕이나 사우나는 금지합니다.
사우나&목욕을 할 시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접종 전날 미리 목욕을 하고
당일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