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성 시화․․단원병원(원장 최병철, 문용식) ‘드림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사회복지 보육시설 송암동산 초, 중원아들과 함께 서울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화병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으로 송암 동산 원아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부재로 인한 아이들의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원아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활발한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 행사에 총 63명(아동 : 48명, 인솔자8명, 봉사단 : 7명)이 참가하였으며, 놀이기구이용․공연관람 및 사진촬영 등으로 이루어 졌다.
기념촬영으로 시작된 행사일정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표정들이 역력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친밀감이 형성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시화 ․ 단원병원 직원들의 풀뿌리모금이 모여 진행한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많은 사회공헌에 활동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려 한다.
한편 시화병원 김미경 사회 복지사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동의성 시화 ․ 단원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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