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2017. 6. 12. 08:47

 

2017년 단원병원 전직원은 작년에 이어 5월과 6월 4주에 걸쳐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시설에 집체교육을 다녀왔다.

 

향림원은 150여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품안의 집" ,

 

거동이 가능한 경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재활원" 으로 직업훈련시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품안의집에서는 식사와 케어보조, 재활에서는 리본공예 및 보물찾기 등의 야외활동을

 

하였으며 또한 2주에 한번씩 나뉘어서 명소로 유명한 세미원(두물머리)을 방문하여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였다.

 

두 번째 방문이다 보니 직원들도 익숙하게 발걸음을 옮겼고, 열심히 봉사하였으며 앞으로도

 

감사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과 칠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슴에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