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2014. 7. 28. 09:56

지난 25일 11시 코리아나 호텔 7층에서 해외심장병 어린이 수술완치

축하 만찬회가 열렸다. 이번 만찬은 자선냄비, 톨게이트모금함의

기금으로 수술을 받은 몽골과 중국 12명 아이들과보호자, 인솔자,

후원기관(구세군대한본영, 한국도로공사, 단원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단원병원 김병열 병원장,

구세군 김필수 서기장관, 도로공사 양영주 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병원에 처음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생활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세기관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나눠주었으며 아이들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웃음이 활짝피어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몽골(너밍히럴) 어린이는 서툰 한국말로

사랑을 배픈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준비해 관계자 모두

행복한 미소를 띄웠다. 한편 "1995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

중인 내외 심장병수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55명의 어린이가

새 삶을 찾을 수" 있었다.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