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화) 안산경찰청 축구단 소속인 정조국, 오범석 선수가 단원병원을 찾았다.
이유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받은 아이들을 위해 사인볼을 증정하기 위해
온것이다. 오범석 선수는 공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어서 완쾌되어 아이들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 싶다” 고 전했다.
몽골에서 온 바트 바타르(5세) 아이는 “공을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건강해져서 축구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병열 단원병원장은 "아이들의 치료가 끝나 요양 중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조국, 오범석 선수가 아이들을 방문해 줘 아이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된 듯하다.
축구 선수들의 이런 방문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성 단원병원은 1995년부터 구세군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톨게이트 모금
활동을 진행,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키르키즈공화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몽골, 캄보디아 등지의 많은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았다.
' 병원소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원병원, 심장병수술 어린이와 63빌딩 나들이 (0) | 2014.07.28 |
---|---|
단원병원, 심장병어린이 수술완치 축하만찬회 (0) | 2014.07.28 |
환우들을 위한 무료 미용봉사 (0) | 2014.07.23 |
2014년도 단원병원 고객만족도조사 실시 (0) | 2014.06.18 |
단원병원 김병열 병원장 상록구노인회관 강의 (0) | 201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