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 / 몽골 UBS방송국과 업무협약 체결

 

2017년 11월 17일(금) 단원병원 9층 교육관에서 몽골 최대의 공영방송인 UBS TV방송국과

 

심장병 어린이 수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열 의료원장과 르발흐자브 UBS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몽골 의료 교류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30여명의 해외 어린이들을 초청

 

심장병 수술을 하는 등 지난 10년간 몽골 선청성 심장병어린이 100여명을 포함 470명의

 

어린이들에게 인술을 펼쳐왔다.

 

이 과정을 UBS방송은 스페셜다큐멘터리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연출 다시더르즈 엥흐치멕)을

 

제작 방송 23,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몽골에 의료 한류바람을 일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몽골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양국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호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단원병원은 지난 2007년 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구세군 대한본영, 한국구세군

 

몽골대표부와 협력, 매년 5~6명의 몽골 심장병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김병열 의료원장은 "몽골의 유력방송사인 UBS TV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국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몽골에 알리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더욱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