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건강강좌 개최

 

 

 

 

단원병원은 지난 20일(수) 9층 송산교육관에서

제 3회 "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건강강좌 " 를 진행하였다.

이 날 강좌에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라는 주제로

외과 박승연 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유방암은 그 모양이나 내부 조직 형태등이 워낙 개인 차가 심하기 때문에

암 여부를 조기 진단하기가 쉽지 않고 암이 많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한편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발생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의가 끝난 후 병원에서 마련한 안산 호수 여성합창단과 함께 즐거운 음악회를 가졌으며

작은 기념품 증정과 함께 혈압 및 당뇨를 체크하였다.

이와같이 단원병원 매 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건강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