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

단원병원에서는 5월 21일(월) 제 3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병원 후문에서 진행하였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매년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준비하고

환우들과 직원들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떡볶이, 순대, 김밥, 커피 등등 누구나 와서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였으며,

환우들은 물론 내원객들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둔 귀한 기부금은 환우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이며,

단원병원은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랑·나눔 바지회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과 모금에 협조해 주신 직원 분들과

환우 및 보호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원병원에서는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각 병동을 비롯한 외래로 오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신규 간호사들과 병원 실습생 학생들도 수줍은 미소와 함께

직접 일일이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도 병원에서 이렇게 꽃을 받을 줄 몰랐다며 기쁜 마음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여

더욱 따뜻하고 뜻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