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은 인증자체조사팀 9명을 선임하여, 3주기 인증 획득 후 1년차 중간 자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조사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서류 조사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병원 곳곳의 부서 및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조사로 시행되었다. 

자체조사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위해 인증기준을 활용하여 

인증 기간 동안 매년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 부분을 미리 발견하여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이다. 

자체조사위원들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증 기준의 준수 여부 확인과, 

실행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였고, 조사 결과 필수 및 영역별 인증기준에 맞게 유지 활동이 잘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증자체조사를 통해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와 질 향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겠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 개선해 나감은 물론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실시해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2021년 7월 7일(수)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7층 시청각실에서 ‘월드휴먼브리지’와 ‘이주민과 함께하는 착한 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단원병원에서는 문용식 이사장외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고,

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김병삼 담임목사, 김진섭 사무총장, 박지인 팀장, 엄태호 목사,

김성빈 목사, 이용주 목사, 유현미 권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이주민과 함께 하는 착한 병원’은 단원병원과 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의 노력으로

이주민(결혼이민자, 유학생, 근로자, 난민, 탈북민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사각지대의 이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단원병원과 협약을 진행하는 ‘월드휴먼브리지’는 국내외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다리를 놓고 있는 단체로,

17곳의 국내지부와 4곳의 해외지부를 두고 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나눔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삼 담임목사는 “만남의 시기는 매우 기적과 같다.”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첫 시작의 만남을 단원병원과 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전했다.

그리고 문용식 이사장은 “단원병원은 이주민들을 위한 통역사들이 있어 의료서비스를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어

기꺼이 동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질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끝마쳤다.

단원병원은 국내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심장병 무료수술사업을 진행하여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산 지역내 이주민 단체와도 협약을 맺어 의료비 지원 및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주민에게 병원 내 코디네이터(러시아, 몽골, 베트남, 중국)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