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2. 7. 31. 09:57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이 펼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아동의 수술지원사업이 200건을 돌파했다.

1999년 첫 시행한 이래 13년 만이다.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지난 27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해외아동 수술 완치 축하 행사에서 “심장병으로 고통을 받던 해외 아동들이 한국 국민들의

사랑으로 수술을 받고 귀국할 때면 행복함을 느낀다”면서 “모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몸소 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 초 수술을 마친 중국과 몽골의 심장병 아동 16명을 비롯해 한국구세군 심장병 사업

파트너인 한국도로공사 및 동의성단원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구세군은 95년 내국인 34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수술지원사업을 시작했다. 99년부터는 중국 옌지와 선양,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심장병수술 대상 아동을 추천받아 이달 말 현재까지 해외아동 203명과

국내아동 470여명 등 총 677명의 어린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줬다. 올 들어서는 국내 2명, 해외 31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3∼4명의 해외 아동들을 추가로 초청해 수술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홍봉식 구세군 홍보부장은 “국내외 심장병 아동들의 수술지원사업은 추운 겨울 자선냄비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손수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가 이뤄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계속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Posted by 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