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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병원건강 여름만 되면 현기증, 기립성저혈압 조심!

단원병원 2022. 6. 27. 13:36

무더운 여름, 앉았다 일어나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느끼는 현기증을 방치하게 되면

실신까지도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날 경우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눈 앞이 깜깜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갑자기 일어나는 순간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 두통, 현기증 등을 겪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수분이 부족해 탈수가 생기는 경우,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 주의해야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땀이 많이 나서 수분이 부족해지고

혈관이 느슨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압이 떨어집니다.

자주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을 겪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다른 원인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