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안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식

단원병원 2012. 7. 24. 09:09

 

 

 

 

 

 

 

 

단원병원은  2012.07.20()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행사는 안산시 김철민 시장, 단원보건소 이영복 과장, 단원병원 김병열

병원장안센터소장 류석찬, 원무이사 방효소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안산시와

단원병원이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질환의심 유소견 환자에 대한 진료 지원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백내장 무료수술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던 사업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시행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심장재단 지정병원인 단원병원은 구세군 대한본영, 한국도로공사,

안산 제일 컨트리클럽 등의 후원단체와 함께 해외어린이 뿐만 아니라 국내

저소득층 까지도 심장수술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원병원 김병열 원장은 " 단원병원 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외국인 근로자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때는 지체 없이 연락을 주시면 성심껏 돌봐드리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시선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지속되고 확대되어야

일이라고 밝혔다. 현 단원병원 김병열원장은 외국인들을 위해 안산 빈센트

의원에서 3년 넘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pm 2~6)

앞으로도 단원병원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