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겪고는 있지만
남에게 아프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항문 질환, 치질.
불편감을 많이 느끼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치질,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증상 또한 전형적인 병입니다.
그렇지만 치질이 생기는 부위가
남들에게 알리기에는 부끄럽고,
단순하게 지나면 나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치질은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치질의 원인으로는 항문의 정맥 혈관의 압력 증가입니다.
그래서
설사나 변비 등으로 과도한 힘을 줄 때,
장시간 동안 변기에 앉아 있을 때,
임신이나 비만으로 압박이 될 때,
장시간 앉아 있는 행동 등 다양한 요인들이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겨울엔 치질 환자가 급증합니다.
추위에 항문 혈관들이 수축하면서 자극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음주는 치액을 더욱 악화시키는데, 알코올이 항문의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연말, 연시 술자리가 많은 겨울철 치질 환자들이 늘어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흔히 겪는 질환이지만
아직 부끄러운 치질.
그렇다면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치질은 실생활에서 습관을 조금만 고친다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부끄럽다고 모르는 척하는 것은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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